개발자 준비 일기 2차
가끔씩만 쓸려고 했는데 여태껏 공부한 양이 쌓여있어서 쌓인 것들만 빨리 올려야겠다.
기존에 학원 국비 과정을 듣기 전에 일반 과정으로 자바를 들었었다.
수업 쉬는 시간 중에,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학원 잠깐 다닌걸로 취업은 힘들 거란 걸 알고,
뭔가 더 할만한 게 없나 강사님께 여쭤봤었다.
수업 강사님께서 학원에선 솔직히 깊이가 부족하게 배울 수밖에 없다고,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추가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때 뭘 공부해야 할 지 추천 받았는데
1. 자바의 정석
2. 디자인 패턴
3. 토비의 Spring Framework
위 3가지였다.
첨부 파일들은 자바의 정석을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거나,
계속 기억해두면 좋을만한 것들을 추려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다.
나는 무언가 공부를 할 때 복습을 해야 하는데,
무작정 전부 다시 보는 것보다는 내가 잘 몰랐던 부분이나,
어렵진 않지만 중요한 핵심 내용들만 이렇게 따로 요약한 다음,
요약본만 다시 보는 공부법을 좋아한다.
이 파일들은 잠깐 보고 마는게 아니라 개발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계속 봐야겠다.
위 첨부파일의 내용을 공부하면서는 사실 어려움이 크게 없었다.
책의 앞부분이라 거의 기본적인 내용들이었고,
객체지향 부분을 읽으면서 객체지향이 무엇인가를 잘 알게되었고,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해 생각해야 할 점들을 새로 알게 된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