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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HTTP 헤더3 캐시와 조건부 요청

코드깎는머슴 2024. 4. 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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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와 조건부 요청

1. 캐시 기본 동작    

1 - 1. 캐시가 없을 때

 •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
 • 느린 사용자 경험
    

1 - 2. 캐시 적용 시

 •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빠른 사용자 경험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

2.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1    

2 - 1. 캐시 시간 초과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
      1.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
      2.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캐시 만료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생각해보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에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
       • 단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필요
    

2 - 2. 검증 헤더 추가        

2 - 2 - 1. 첫 번째 요청

 GET /star.jpg
 웹 브라우저 서버 star.jpg
            
 응답
      HTTP/1.1 200 OK
      Content-Type: image/jpeg
      cache-control: max-age=60 
      Last-Modified: 2020년 11월 10일 10:00:00        << 데이터가 마지막에 수정된 시간
      Content-Length: 34012
       lkj123kljoiasudlkjaweioluywlnfdo912u34ljko98udjklasl
       kjdfl;qkawj9;o4ruawsldkal;skdjfa;ow9ejkl3123123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

        

2 - 2 - 2. 두 번째 요청 - 캐시 시간 초과

 요청2
      GET /star.jpg 
      if-modified-since: 2020년 11월 10일 10:00:00        << 데이터 최종 수정일 2020년 11월 10일 10:00:00

      서버 데이터 최종 수정일
      2020년 11월 10일 10:00:00

      캐시 데이터 최종 수정일
       2020년 11월 10일 10:00:00
            
       응답 결과를 재사용, 헤더 데이터만 갱신
        

2 - 2 - 3. 정리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
 • 304 Not Modified +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바디X)           

 >> 이로 인해 주고받는 데이터의 용량 감소

       (응답 결과로 바디 없이 헤더만 줘서, 실제 데이터인 바디는 캐시에 있는거 쓰니까)
  •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
  •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
  •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
  •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

3.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2    

3 - 1.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 검증 헤더
      •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
      • Last-Modified , ETag

 

 • 조건부 요청 헤더
      •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
      • If-Modified-Since: Last-Modified 사용
      • If-None-Match: ETag 사용
      •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
      •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예시
      • If-Modified-Since: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
           • 데이터 미변경 예시
                • 캐시: 2020년 11월 10일 10:00:00 vs 서버: 2020년 11월 10일 10:00:00
                • 304 Not Modified, 헤더 데이터만 전송(BODY 미포함)
                • 전송 용량 0.1M (헤더 0.1M)

           • 데이터 변경 예시
                • 캐시: 2020년 11월 10일 10:00:00 vs 서버: 2020년 11월 10일 11:00:00
                • 200 OK, 모든 데이터 전송(BODY 포함)
                • 전송 용량 1.1M (헤더 0.1M, 바디 1.0M)
        

3 - 1 - 1. Last-Modified, If-Modified-Since 단점

 • 1초 미만(0.x초)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
 •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
 •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
 •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 예: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
        

3 - 1 - 2. ETag, If-None-Match

 • ETag(Entity Tag)
 •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
      • 예: ETag: "v1.0", ETag: "a2jiodwjekjl3"

 •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Hash를 다시 생성)
      • 예: ETag: "aaaaa" -> ETag: "bbbbb"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검증 헤더 추가
       ETag, If-None-Match 정리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
            •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름)
            • 예:
                • 서버는 배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
                •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

4. 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    

4 - 1. 캐시 제어 헤더

 • Cache-Control: 캐시 제어
 • Pragma: 캐시 제어(하위 호환)
 • Expires: 캐시 유효 기간(하위 호환)
    

4 - 1 - 1.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Cache-Control: max-age
          •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 Cache-Control: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origin)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 Cache-Control: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 (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4 - 1 - 2. Pragma

 캐시 제어(하위 호환)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4 - 1 - 3. Expires

 캐시 만료일 지정(하위 호환)
     • expires: Mon, 01 Jan 1990 00:00:00 GMT
     •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
     • HTTP 1.0 부터 사용
     •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Control: max-age 권장
     • Cache-Control: max-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
    

4 - 1 - 4.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헤더

• 검증 헤더 (Validator)

     • ETag: "v1.0", ETag: "asid93jkrh2l"
     • Last-Modified: Thu, 04 Jun 2020 07:19:24 GMT
         

• 조건부 요청 헤더

    • If-Match, If-None-Match: ETag 값 사용
    • If-Modified-Since, If-Unmodified-Since: Last-Modified 값 사용

5. 프록시 캐시

원 서버 직접 접근

1. 한국에 있는 클라이언트가 요청
2. 미국에 있는 원 서버가 응답

 

응답 시간    

500ms (0.5초)
    

프록시 캐시 도입

첫 번째 요청
   1. 한국에서 웹 브라우저 요청


   2. 미국에 있는 원 서버에서 한국의 프록시 캐시 서버에 전송

  응답 시간

  400ms (0.4초)

 

   3. 한국의 프록시 캐시 서버

  응답 시간
  100ms (0.1초)

두 번째 요청

   1. 한국에서 웹 브라우저 요청

 

   2. 한국의 프록시 캐시 서버

 

  응답 시간

  100ms (0.1초)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기타
      • Cache-Control: public 
          •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

      • Cache-Control: private 
          •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기본값)

      • Cache-Control: s-maxage 
          •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age

      • Age: 60 (HTTP 헤더)
          • 오리진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초)

6. 캐시 무효화

6 - 1. Cache-Control 확실한 캐시 무효화 응답

   •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6 - 2.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확실한 캐시 무효화

   • Cache-Control: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이름에 주의!)

  • Cache-Control: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 (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 Cache-Control: must-revalidate 
      • 캐시 만료후 최초 조회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함
      • 원 서버 접근 실패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 504(Gateway Timeout)
      • must-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6 - 3. no-cache vs must-revalidate

6 - 3 - 1. no-cache 기본 동작

 1. 캐시 서버 요청
 no-cache + ETag

 웹 브라우저 => 프록시 캐시


 2. 원 서버 요청
 no-cache + ETag

 프록시 캐시 => 원 서버


 3. 원 서버 검증

 
 4. 응답
 304 Not Modified

 원 서버 => 프록시 캐시


 5. 응답

 프록시 캐시 => 웹 브라우저


 6. 캐시 데이터 사용 304 Not Modified
 no-cache
 ETag: "aaa"

6 - 3 - 2. no-cache

1. 캐시 서버 요청

 no-cache + ETag

 웹 브라우저 => 프록시 캐시

 

 2. 순간 네트워크 단절
 프록시 캐시 원 서버 접근 불가

 

 3. 원 서버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캐시 서버 설정에 따라서 캐시 데이터를 반환할 수 있음
     Error or 200 OK (오류 보다는 오래된 데이타라도 보여주자)


 4. 응답
     200 OK

 프록시 캐시 => 웹 브라우저
        

6 - 3 - 3. must-revalidate

1. 캐시 서버 요청
must-revalidate + ETag

웹 브라우저 => 프록시 캐시

 

2. 순간 네트워크 단절
프록시 캐시 원 서버 접근 불가
           

3. 원 서버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항상 오류가 발생해야 함
504 Gateway Timeout (매우 중요한 돈과 관련된 결과로 생각해보자)  
            
4. 응답
504 Gateway Tim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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