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공부 일지 13차

프로젝트에 쓸 기술들 공부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몸져 누워서 쉬어버렸다...

 

 

의자가 박살나서 넘어지면서 부딪힌 곳들이 하필 목이랑 무릎같은 관절이 부딪혔는데

174에 68kg라 무겁진 않은데 앉아있을 때 너무 삐딱하게 앉아있어서 그쪽으로 쏠렸나보다.

이 집에 오기 전부터 앞사람 때부터 계속 사용해왔는데 오래 쓰긴 했다.

아무튼 죽진 않아서 다행이다.

 

몸이 아직도 잘 안움직여지긴 하는데 제일 큰 문제가 의자가 없어서 앉아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몸 상태가 괜찮을 땐 집에 물건을 이것저것 쌓아놓고 그 위에 앉아서 공부한다.

 

근데 다친 곳이 다른 부위면 그냥 참고 살텐데 목 관절쪽이 다친거라

목이 살짝이라도 움직일 때마다 너무 아파서

거의 온종일 누워있어야 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시간을 너무 허비해버렸다.

 

 

그리고 공부를 틈틈이 하긴 했는데

공부한게 많아질 수록 블로그에 정리해야될 게 너무 많아져서 이것도 쉽지가 않다.

 

근데 뭐 힘들다고 안할 순 없으니 전부 차근차근 해나가야겠다.

다행히 내일 의자가 온다고 하니까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