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공부 일지 11차

글을 거의 3달 만에 쓰는데,

학원 수업 막바지 ~ 프로젝트 만들기 ~ 학원 끝나니 동미참 예비군에 여기저기 불려갈 곳이 많았다.

 

학원 과정은 모두 수료 했고,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데 취업 사이트를 보니 확실히 내 스펙이 좀 모자라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놨지만 일단 사용 가능한 기술 스택도 적고, React나 jpa는 사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도 뭐해서 조금 더 보충을 한 후에 취업되겠다고 기대해야겠다.

 

학원 수료할 때 상을 나눠주기도 했었는데, 나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 외로 다른 것들도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모르는 건 강사님한테 물어보고 하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미쳐서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다고 해서 강사님이 선택해서 딱 1명만 받을 수 있는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이런 걸 보면 나름 열심히 공부했었나보다... 취업만 하면 될텐데...

 

아무튼 취업은 지역을 딱히 가리지는 않아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일단 공부만 해야겠다.